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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세의료원-HDC리조트, 헬스케어 협력 업무협약 체결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원주의무부총장 백순구)이 HDC리조트(주)(대표이사 조영환)와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월 14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백순구 연세대학교 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조영환 HDC리조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건강검진 프로그램 제공, ▲건강·웰니스 패키지 상품 공동 개발, ▲홍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연세의료원이 추진 중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2병원 건립과 HDC리조트가 진행 중인 힐링 & 레저 복합 문화공간 ‘성문안 휴양 지구’ 개발 사업이 맞물리며 추진됐다.

원주연세의료원은 원주 기업도시에 착공 예정인 제2병원을 통해 수준 높은 건강검진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HDC리조트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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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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