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5 (금)

  • 구름많음동두천 23.0℃
  • 맑음강릉 26.2℃
  • 맑음서울 22.4℃
  • 맑음대전 25.0℃
  • 구름많음대구 26.7℃
  • 맑음울산 28.1℃
  • 구름많음광주 24.7℃
  • 구름많음부산 27.3℃
  • 맑음고창 22.5℃
  • 구름많음제주 24.5℃
  • 맑음강화 23.6℃
  • 구름많음보은 23.4℃
  • 맑음금산 24.9℃
  • 구름많음강진군 25.3℃
  • 맑음경주시 28.0℃
  • 구름많음거제 27.4℃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약물이상반응을 줄이는 방법 8가지

약은 흡수, 분포, 대사의 과정을 거쳐 몸속에서 효과를 나타내고 배출된다. 약 복용 후 경미하게 생기는 이상반응은 가볍게 대처할 수 있지만 약물이상반응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약에 노출되면 약물이상반응이 누적되어 심각한 단계에 이를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영구적 장기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약물 복용 중에 이상반응이 의심되면 빨리 의료진과 상담해 원인 약제를 정확히 감별하고, 복용 중단 및 대체 약제 사용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약물은 대부분 시판되기 전에 효과와 안정성 평가를 위해 동물실험과 여러 단계의 임상시험을 거쳐 시판허가를 받는다. 그러나 발생빈도가 낮은 이상반응은 임상시험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시판 후 다수의 환자에게 사용되고 난 후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선진국에서는 소비자나 보건의료인, 제약회사의 보고를 통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판된 의약품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평가, 개선한다. 약물 사용 후 이상반응을 일으켰던 약을 인지하고 약물안전카드를 소지하거나, 진료 시 의사에게 알림으로써 재노출을 예방해 약물이상반응이 재발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에 따른 약물이상반응 종류

  • 독성반응: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양을 초과했을 때 발생한다. 용량과 관계가 있으므로 용량을 줄이면 해소될 수 있다.
  • 과민반응: 특정환자군에서 일반적인 사용량 이하에서 발생한다. 증상에 따라 투여하지 않거나 처치한다.
  • 체이적 반응: 개체적인 특이반응(유전적 차이)으로 인해 발생한다. 투여하지 않거나 특이반응 검사, 환자 교육 등이 필요하다.
  • 투약 과오: 의료진이나 환자의 실수로 일어날 수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5~10% 정도로 발생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중 확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 오남용: 환자의 의도적인 행위로 인해 발생한다.
  • 상호작용: 약물과 약물 간, 약물과 음식 간, 약물과 개체 간에 서로 미치는 영향을 말한다.

 자주 접하는 약물이상반응의 사례

  • 아스피린을 포함한 해열·소염·진통제: 속쓰림, 두드러기, 호흡곤란, 신기능 악화
  • 항생제: 발진, 아나필락시스성 쇼크, 신기능 악화, 간기능 악화
  • 조영제: 두드러기, 가려움증, 발진
  • 항암제: 손발 저림, 오심, 구토, 설사, 두드러기, 탈모


□ 약물이상반응을 줄이는 방법


  • 의약품은 반드시 의사, 약사와 상담해 필요한 경우에만 복용한다.
  • 상담 시 문제가 되는 증상 외에도 약물 알레르기의 과거력, 알레르기질환, 음주 등 생활습관, 현재 복용 중인 약이나 건강식품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 과거에 경험한 이상반응은 의사, 약사와 상담 시 알려 동일약물에 의한 재노출을 방지한다.
  • 의약품은 적절한 환경에 보관하고, 정해진 용법‧용량에 따라 복용한다.
  • 약을 복용하기 전에는 사용기한을 꼭 확인한다.
  • 처방전을 잘 보관한다.
  • 과거에 먹다 남은 약이나 다른 사람의 약을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 이상반응이 발생한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신속하게 상의한다.

참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자료출처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5년 8월호 발췌
자료제공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임승관 질병관리청장, 인천공항 검역 현장 점검…“에볼라 국내 유입 차단에 총력”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최근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인천국제공항 검역 현장을 찾아 검역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역 대응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임 청장이 4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를 방문해 에볼라바이러스병 중점관리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 절차와 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과 우간다를 중심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확산됨에 따라 실제 공항 검역 현장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유입 차단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에 따라 지난 5월 17일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으며,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도 5월 18일 아프리카 대륙 공중보건비상사태(PHECS)를 선포했다. 6월 1일 기준 DR콩고와 우간다에서는 확진자 291명, 사망자 43명이 발생했으며 의심환자는 2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17일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구성한 데 이어 5월 26일부터 DR콩고와 우간다를 비롯해 남수단, 에티오피아, 르완다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동아제약, 제15회 사랑나눔바자회 성료…수익금 전액 기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4일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제15회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과 김영섭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달식에서 동아제약은 바자회에 동참한 후원사(△성현인터내셔널 △올포유 △동문엔터프라이즈 △이브자리 △리와인드 △경동시장)의 기부금을 포함해 1억 700만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전달된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시작돼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사랑나눔바자회는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기부된 금액은 약 17억 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을 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도 사랑나눔바자회를 찾아주신 많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하게 모인 기부금은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라며 “동아제약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항암제 내성 전이암, 효과적 치료 길 열리나...연세의대 연구팀, 표적 신물질 ‘PPS03’ 발견 연세의대 연구팀이 내성을 보이는 전이암을 치료할 물질을 발견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박기청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임진호 교수, 분당차병원 최경화 교수, 테라퓨틱스엔엠씨(Therapeutics NMC) 공동 연구팀은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암에 치료 효과를 보일뿐만 아니라 정상세포는 공격하지 않아 부작용도 줄인 신물질 PPS03을 발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생체재료학(Biomaterials, IF 12.9)’ 최신호에 실렸다. 항암제에 내성을 가지는 암세포는 타 장기로 전이될 수 있다. 정상세포와 암세포는 모두 대사 과정에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icies, ROS)을 발생시킨다. 암세포를 비롯해 세포가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는 활성산소종은 일정 기준치를 초과해 과도하게 쌓이면 세포를 사멸시키게 된다. 이 때문에 국내외 연구진들은 암환자에서 활성산소종을 증가시켜 암세포 사멸을 시도해왔다. 문제는 정상세포도 활성산소종을 만들어내기에 암세포를 사멸시키려다 정상세포도 같이 사멸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박기청 교수 연구팀은 정상세포와는 달리 전이암세포에서 ‘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