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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약물이상반응을 줄이는 방법 8가지

약은 흡수, 분포, 대사의 과정을 거쳐 몸속에서 효과를 나타내고 배출된다. 약 복용 후 경미하게 생기는 이상반응은 가볍게 대처할 수 있지만 약물이상반응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약에 노출되면 약물이상반응이 누적되어 심각한 단계에 이를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영구적 장기부전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약물 복용 중에 이상반응이 의심되면 빨리 의료진과 상담해 원인 약제를 정확히 감별하고, 복용 중단 및 대체 약제 사용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약물은 대부분 시판되기 전에 효과와 안정성 평가를 위해 동물실험과 여러 단계의 임상시험을 거쳐 시판허가를 받는다. 그러나 발생빈도가 낮은 이상반응은 임상시험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시판 후 다수의 환자에게 사용되고 난 후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선진국에서는 소비자나 보건의료인, 제약회사의 보고를 통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판된 의약품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평가, 개선한다. 약물 사용 후 이상반응을 일으켰던 약을 인지하고 약물안전카드를 소지하거나, 진료 시 의사에게 알림으로써 재노출을 예방해 약물이상반응이 재발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에 따른 약물이상반응 종류

  • 독성반응: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양을 초과했을 때 발생한다. 용량과 관계가 있으므로 용량을 줄이면 해소될 수 있다.
  • 과민반응: 특정환자군에서 일반적인 사용량 이하에서 발생한다. 증상에 따라 투여하지 않거나 처치한다.
  • 체이적 반응: 개체적인 특이반응(유전적 차이)으로 인해 발생한다. 투여하지 않거나 특이반응 검사, 환자 교육 등이 필요하다.
  • 투약 과오: 의료진이나 환자의 실수로 일어날 수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도 5~10% 정도로 발생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중 확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 오남용: 환자의 의도적인 행위로 인해 발생한다.
  • 상호작용: 약물과 약물 간, 약물과 음식 간, 약물과 개체 간에 서로 미치는 영향을 말한다.

 자주 접하는 약물이상반응의 사례

  • 아스피린을 포함한 해열·소염·진통제: 속쓰림, 두드러기, 호흡곤란, 신기능 악화
  • 항생제: 발진, 아나필락시스성 쇼크, 신기능 악화, 간기능 악화
  • 조영제: 두드러기, 가려움증, 발진
  • 항암제: 손발 저림, 오심, 구토, 설사, 두드러기, 탈모


□ 약물이상반응을 줄이는 방법


  • 의약품은 반드시 의사, 약사와 상담해 필요한 경우에만 복용한다.
  • 상담 시 문제가 되는 증상 외에도 약물 알레르기의 과거력, 알레르기질환, 음주 등 생활습관, 현재 복용 중인 약이나 건강식품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 과거에 경험한 이상반응은 의사, 약사와 상담 시 알려 동일약물에 의한 재노출을 방지한다.
  • 의약품은 적절한 환경에 보관하고, 정해진 용법‧용량에 따라 복용한다.
  • 약을 복용하기 전에는 사용기한을 꼭 확인한다.
  • 처방전을 잘 보관한다.
  • 과거에 먹다 남은 약이나 다른 사람의 약을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 이상반응이 발생한 경우 의사 또는 약사와 신속하게 상의한다.

참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안전센터
자료출처 KH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5년 8월호 발췌
자료제공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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