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사장 김택우)은 29일 열린 인공호흡기 기증식에서, (주)엘엠티코리아(LMT Korea, 대표이사 박선영)로부터 약 8억 7천만 원 상당의 인공호흡기 60여대를 후원받았다.
재단은 이번에 기증받은 인공호흡기를 도움이 절실한 의료현장과 환자들에게 지원함으로써,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더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택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려 8억 7천만 원 상당의 귀중한 인공호흡기를 기꺼이 기증해주신 엘엠티코리아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의료장비는 도움이 절실한 환자들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엘엠티코리아는 로벤스타인메디컬의 한국 공식 수입원으로서 인공호흡기 및 양압기의 국내 유통 및 리퍼(refurbished)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엘엠티코리아 마동수 이사는 "앞으로도 꾸준한 의료장비 기부를 통해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김택우 이사장은 “로벤스타인메디컬은 최첨단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호흡기 질환 진단 및 치료 장비를 생산하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기업”이라며, “오늘의 나눔을 통해 환자들의 숨결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로벤스타인메디컬 구나르 슈미트 대표는 “한국의 의료진과 환자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에 기증한 인공호흡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할 예정이며, 새롭게 출시되는 성인용 및 신생아용 중환자실 인공호흡기도 출시되는 대로 지속적으로 기증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기증문화를 더욱 확산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이어갈 것이며, 향후에도 국민과 함께하는 실천적 의료인상을 계승ㆍ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대한의사협회에서 김택우 회장, 박명하 상근부회장, 서신초 총무이사, 이철희 기획이사가 참석했고, 독일 로벤스타인메디컬에서는 구나르 슈미트 대표(Gunar Schmidt General Manager), 셀리나 카우츠 고객관리자문역(Celina Kautz Customer Care Adviser), 촌라팃 쿠수몬쿨 지역영업이사(Chonlathit Kusumonkul Regional Sales Manager), (주)엘엠티코리아에서는 마동수 이사, 이문철 부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