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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제30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입상자 발표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8월 29일 ‘제30회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입상자를 발표했다.

  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건강약속 5가지, 이렇게 실천해요!”를 주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금연을 위한 건강습관, 운동, 비만 예방,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생활 전반의 중요성을 다룬 창작물을 선보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631편(글짓기 4,720편, 그림 6,911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50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경기 용인 풍덕초등학교 3학년 신민아 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대구 경동초등학교 3학년 김시은 학생과 서울 대광초등학교 6학년 이서우 학생에게 돌아갔고, 은상은 충북 청주 미원초등학교 금관분교 1학년 박소윤 학생 외 4명이 수상했다.
 
  그림 부문에서는 경북 경주 황남초등학교 4학년 정아인 학생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서울 잠동초등학교 1학년 이시은 학생과 서울 공연초등학교 4학년 윤재인 학생이, 은상은 대구 침산초등학교 1학년 안중율 학생 외 4명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동상 24명(부문별 12명), 가작 40명(부문별 20명), 장려상 100명(부문별 50명), 입선 320명(부문별 160명)이 선정됐고, 가장 많은 작품을 응모하고 수상자도 많이 배출한 대구 영신초등학교(교장 정광호)에는 1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심사는 아동문학가 이창건(전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장), 전병호(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김은실(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회장ㆍ서울 구로남초등학교 교장), 이영기(전 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회장ㆍ서울 원묵초등학교 교장),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 건협 강순자 홍보과장과 강필수 국제협력과장 등 7명이 맡았다. 

  심사 관계자는 심사평을 통해 글짓기 부문에 대해 “가족 구성원이 한마음이 되어 아이디어를 내고 서로 용기를 북돋아주며 금연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표현된 작품이 많았다”라며 “특히 대상 작품은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잘 담아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림 부문에 대해서는 “틀에 박힌 금연 포스터가 아닌, 영양 섭취 등 생활 속에서 경험한 내용을 개성 있게 풀어낸 작품이 많았다”라며, “대상 작품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아빠의 금연 도전 성공기를 담아 심사위원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라고 평가했다. 

  입상자들의 상장과 부상은 해당 학교로 보낼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중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에서 열리며, 자세한 일정과 초대 학생은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은 한국건강관리협회(www.kahp.or.kr)와 소년한국일보(www.kidshankook.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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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