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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관리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실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팀장급 이상 보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본관 모악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팀장급 이상 보직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법인 이상 대표 노무사인 이지웅 공인노무사의 강의로 실시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과 주요 유형, 관리자들의 예방적 리더십, 그리고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향식 괴롭힘에 대한 대응 방법까지 폭넓게 다뤘다.

사전 질의 접수제도를 운영해 관리자들이 실제로 겪거나 궁금해하는 문제를 강의 중 직접 다루며 해법을 모색한 것도 이번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교육 참석자들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받는 차원을 넘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얻을 수 있었다.

양종철 병원장은 “건강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직원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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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정부업무평가 3개 부문 ‘우수’…식의약 안심 정책 성과 인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국무조정실 주관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역점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등 3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관급·차관급 기관을 구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식약처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와 현장 중심의 규제 혁신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새정부 출범 이후 중앙행정기관 47곳의 주요 정책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약처는 ▲가시적인 국정성과 창출 ▲민생을 살피는 규제 합리화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정부혁신 성과를 고르게 인정받았다.역점정책 부문에서 식약처는 국내 식품안전관리의 근간인 해썹(HACCP)에 최신 국제기준을 반영해 ‘글로벌 해썹’으로 고도화하고, 배달음식·새벽배송 신선식품 등 다소비 식품에 대한 점검을 전년 대비 대폭 확대하며 국민 식탁 안전을 강화했다. 현재 국내 가공식품의 91.2%가 해썹 적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주에서 열린 ‘APEC 2025 KOREA’ 기간 동안 식음료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24시간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해 ‘식중독 제로(Zero)’를 달성하며 국제행사 안전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의료제품 분야에서는 공급중단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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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원인은 ‘유전자 변이’, 유전질환과 달라 흔히 암을 가족력·유전적 요인과 연관 지어 생각하지만, 혈액암은 대부분 발병 과정에서 생긴 유전자 변이로 발생하는 후천적 질환이다. 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서정호 교수는 “혈액암은 유전자 이상과 관련은 있지만,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유전병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혈액암의 ‘유전자 변이’가족력보다 노화·환경적 요인 등이 작용혈액암은 혈액이나 림프계에 암세포가 생겨 정상적인 혈액세포 생성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발생 부위에 따라 골수계와 림프계로 구분되며, 문제가 되는 혈액세포의 종류에 따라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등으로 나뉜다. 서정호 교수는 “혈액암은 암 관련 유전자 변이가 주요 발병원인으로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세포 속 DNA의 변화”라며 “정자나 난자에 존재하는 유전자 변이가 다음 세대로 전달되는 유전병과는 명확히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유전병은 생식세포 단계에서 이미 존재하는 유전자 변이로 인해 가족 내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암종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BRCA1·2 유전자 변이에 따른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이 대표적이다. 또한, 위암이나 대장암처럼 가족 구성원이 동일한 생활환경과 식습관을 공유하면서 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