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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방사선 재난 거점병원 역할 강화

2025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참가..재난 대응 역량 점검 및 안전망 수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최근 전남 영광군에서 실시된 ‘2025 한빛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에 참가, 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방사능 누출 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군과 경찰 교육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사선 물질이 누출되어 ‘적색비상’이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전라북도 방사선 재난 거점병원이자 방사선비상진료센터(센터장 임석태 교수)를 운영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은 이번 훈련에서 ▲전문 인력 투입을 통한 오염 환자 분류·제염·응급처치·이송 ▲전자개인선량계를 활용한 피폭선량 관리 ▲K-REM(방사선사고 상황관리 앱)과PS-LTE 기반의 실시간 상황 공유 ▲합동방사선비상진료센터와의 연계 의료지원 체계 운영 등 핵심 임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주민 심리지원 체계를 점검하는 등 단순한 응급진료를 넘어선 포괄적 방사선 재난 대응의 중심 역할을 입증했다.

전북대병원 비상진료센터를 총괄 지휘한 임석태 센터장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지만, 만약의 상황에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책무임을 이번 훈련을 통해 다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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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여성병원 부인암센터 박현 교수, 배꼽 주변 장기 유착된 ‘난소자궁내막종’ SP로봇수술로 치료 성공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병원장 김영탁) 부인암센터 박현 교수가 과거 복부 수술로 배꼽 주변 유착이 심한 난소자궁내막종 환자(40)를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수술로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이 환자는 난소자궁내막종으로 인한 만성 통증과 난임 위험을 동반한 40대 환자로, 과거 상복부의 복강경 수술 이력이 있었다. 박현 교수는 수술 전 병력과 환자의 지속적인 복부 통증 호소를 바탕으로 복강 내 장기 유착 가능성을 높게 예측했다. 복부 유착은 수술 초기 접근을 어렵게 만들고, 출혈이나 장 손상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수술 기법 선택에 있어 의료진의 경험과 선제적 판단이 중요하다. 이에 박 교수는 복강 내 유착이 실제로 존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최소한의 조직 손상으로 정밀한 접근이 가능한 다빈치 SP 로봇수술을 선제적으로 선택했다.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유연하게 다각도로 회전 가능한 관절형 로봇 팔과 카메라로 고해상도 3D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유착이 심한 경우에도 섬세한 접근으로 미세한 박리와 병변 제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수술 과정에서 환자는 배꼽 부위에 장, 대망, 복막 등이 복벽에 밀착돼 정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