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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 아일리아 국내 출시

바이엘 헬스케어는  1일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이 자리에서 아일리아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2개월에 한번씩만 투여(첫 3개월 동안 매달 투여 후)하는 아일리아가 국내 습성 AMD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습성 AMD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은 아일리아는 유리체 내에 투여하는 주사제이다. 치료 첫 3개월동안 매달 투여하고, 이후에는 2개월에 한번씩 2 mg을 투여한다. 투여 후 다음번 투여까지 별도의 모니터링이 필요없다. 장기 사용(처음 12개월 사용 이후) 시, 계속해서 2개월마다 주사하는 것이 권장된다.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사물을 인식하거나, 글자를 읽고, 운전을 하는데 필요한 중심시력을 서서히 잃게되는 질환으로, 특히 선진국에서는 50대 이상 연령의 주요 실명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종류인 건성과 습성 중, 습성은 건성보다 진행속도가 빠르고,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받지 않을 경우 안구 내의 출혈이 조직에 상처를 입혀 영구적인 시력 상실을 초래할 수도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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