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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대 재활의학.재활의학교실 교우회, 故 오정희 교수 30주기 기념 청동부조 제막식 개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주임교수 김동휘)과 재활의학교실 교우회(교우회장 조범준)는 지난 9월 27일(토) 故 오정희 교수의 서거 30주기를 맞아 청동부조 제막식을 고려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외래에서 공동 주관하여 개최했다.

故 오정희 교수는 국내 최초로 재활의학교실을 창립하고 전공의 수련 과정을 시작한 한국 재활의학 분야의 선구자로, 학문과 임상의 기틀을 동시에 세워 오늘날 재활의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제막식에는 故 오정희 교수의 제자이자 교실원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편성범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김인태 재활치료실장도 참석했다. 

특히 고인의 아들인 오동주 前 고려대학교 의료원장이 자리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이세광 교수의 사회로 개회 인사와 묵념, 주임교수 환영사, 청동부조 제막, 헌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동부조 앞에서 스승의 뜻을 기리고, 제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누며 고인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제막식은 故 오정희 교수의 학문적 업적과 인술을 다시금 기리며, 후학들이 그 뜻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청동부조에 남겨진 발자취를 되새기며, 스승의 정신이 앞으로도 후학들의 길잡이가 될 것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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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ESG 문화계까지..2025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수상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메세나대상’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뽑아 매해 시상하는 행사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화단을 이끌어갈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후원하고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운영하여 매년 유망 회화작가 3명을 선정해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2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선정 작가들은 후원 마지막 해에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2011년부터는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통해 대학병원과 소아병동을 찾아 클래식과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는 "예술은 사람을 위로하고 사회를 바꾸는 힘"이라며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이라는 제약기업 종근당의 사명을 바탕으로 예술이 가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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