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12월 12일 인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내부감사, 공직기강, 적극행정 면책 및 컨설팅 감사, 사회적 가치 제고 등 종합적인 감사업무 성과를 평가해 감사제도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충북대병원은 2024년 첫 수상 이후에도 내부감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강화해왔다. 특히 예방적·컨설팅형 감사 강화, 주요 사업에 대한 투명성 제고, 조직 전반의 청렴문화 정착 등을 통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2년 연속 수상은 일회성 성과가 아닌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내부감사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미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