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업의과대학 교육센터 교수진이 7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한국의 보건관리대행 제도를 배우기 위해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직업환경의학과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업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순천향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은 각각 현재 수행중인 보건관리대행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각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보건관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일본 산업의과대학 교수진(모리 교수, 오카하라 조교수, 오가사와라 전공의, 이병우 박사)이 한국의 보건관리대행 제도를 벤치마킹하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과 일본의 산업보건업무 교류를 위해, 모범적으로 사업장 보건관리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의 방문을 요청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