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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이종호재단, ‘2025 기초과학자 장학생’ 13명 선발

2025년 심사 거쳐 최종 선발…2026년 1월부터 주거장학금 지급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기초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2025 기초과학자 장학생’ 13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초과학자 장학생’은 연구자들이 주거비 부담에서 벗어나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거주지 임차료(월세)를 지원하는 JW이종호재단의 공익 지원 사업 중 하나다.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6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선발 인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69명의 기초과학자를 지원해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1인당 연간 최대 800만 원, 최대 3년간 총 2400만 원 한도 내에서 주거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재단은 매년 약 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통해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지원 금액은 약 6억 원에 달한다.

재단에 따르면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주거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가 확인됐다. 해외에서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 중인 한 장학생은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학교에서 2시간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 통학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인근 1시간 이내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겨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연구자들의 상황도 유사했다. 상당수 신청자가 높은 주거비로 인해 원거리 통학을 하거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등 연구 몰입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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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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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쉽게, 보상은 충분히’…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10년 만의 구조 개편 의약품을 적정하게 사용했음에도 예기치 않은 중증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국가가 보상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시행 10주년을 맞아 전면적인 개편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향후 5년간(2026~2030년) 제도의 방향을 담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빠르게·충분하게·촘촘하게’라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계획은 단순한 운영 개선을 넘어, ‘신청하기 어렵고 보상은 부족하다’는 그간의 구조적 한계를 정면으로 손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도 도입 이후 꾸준히 보상 범위는 확대됐지만, 복잡한 절차와 제한적인 진료비 보상으로 인해 실제 환자 체감도는 낮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 “서류부터 장벽”… 접근성 문제를 제도 핵심 과제로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청 절차의 대폭 간소화다.기존에는 동의서와 서약서 등 다수의 서류 제출이 요구돼, 고령 환자나 중증 부작용 환자에게는 제도 이용 자체가 부담이 됐다.식약처는 이를 하나의 통합 서류로 단순화하고, 부작용 환자 퇴원 시 의료진이 직접 제도를 안내하고 신청을 지원하는 구조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피해구제를 ‘사후 행정 절차’가 아닌 치료 연장선의 공적 지원으로 위치시키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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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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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야간뇨 증상 치료제 ‘미니린·녹더나’ 병·의원 공급 나서 한미약품(대표 박재현)과 한국페링제약(대표 김민정)은 지난 7일 야간뇨·야뇨증 증상 치료제 ‘미니린정·미니린멜트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미니린)’ 및 야간뇨 증상 치료제 ‘녹더나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녹더나)’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니린·녹더나의 국내 공급 유통은 한미약품이 전량 담당하며, 영업·마케팅은 한국페링제약이 종합병원을, 한미약품이 병·의원을 중심으로 각각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미약품의 영업·마케팅 범위는 침상 수 30개 이상 300개 이하 규모의 중소형 병원이 폭넓게 포함돼 있어, 실제 야간뇨 환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2차 의료기관에서 두 제품의 치료 혜택을 더욱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을 기반으로 한 합성 유사체인 데스모프레신 성분으로, 야간 요량을 감소시키는 항이뇨 작용을 통해 야간뇨 증상을 개선한다. 소아(5세 이상) 일차성 야뇨증의 표준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성인 야간뇨 원인 중 약 88%를 차지하고 야간에 소변을 과잉 생산하는 ‘야간다뇨’와 관련이 있는 야간뇨 증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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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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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프면 다 장염? 혈변·체중 감소 ‘이 질환’ 의심 배가 아프고 설사가 시작되면 흔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급성 장염’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런 증상에 체중 감소나 혈변이 동반된다면 단순 장 트러블이 아닌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완치가 어려워 평생에 걸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진단이 늦어질 경우 장 손상이나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최형일 교수와 함께 염증성 장질환의 주요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혈변·복통·설사, 일시적 장 트러블 아니다염증성 장질환은 일시적인 기능 이상이 아닌, 장 점막에 구조적·면역학적 이상이 생기는 만성 질환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급성 장염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질환의 성격은 분명히 다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주로 스트레스나 식습관 변화로 인해 복통, 설사가 반복되는 기능성 질환이다. 급성 장염 역시 복통과 설사, 발열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일주일 이내 호전된다. 반면 염증성 장질환은 설사와 복통이 6개월 이상 반복되며, 혈변이나 점액변, 밤에 잠을 깨울 정도의 복통, 체중 감소와 만성 피로감이 동반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