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8.7℃
  • 흐림강릉 8.3℃
  • 흐림서울 8.8℃
  • 박무대전 6.4℃
  • 흐림대구 10.6℃
  • 울산 8.4℃
  • 박무광주 7.6℃
  • 부산 9.5℃
  • 흐림고창 5.4℃
  • 흐림제주 8.0℃
  • 구름많음강화 8.6℃
  • 흐림보은 7.2℃
  • 흐림금산 7.5℃
  • 흐림강진군 7.4℃
  • 흐림경주시 8.5℃
  • 흐림거제 9.4℃
기상청 제공

경희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주)잇피, 임상연구 협력 MOU 체결

경희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여승근‧이비인후과 교수)는 2026년 1월 19일(월), 후마니타스암병원 인산세미나실에서 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잇피(대표 이성민‧정형외과 교수)와 임상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희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와 병원 창업기업인 ㈜잇피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임상연구 기반 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의료 분야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유 의료 데이터의 공유 및 활용 ▲의료 분야 원천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의료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연구인력 교류 등으로,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임상현장과 기술개발을 연계한 실질적인 연구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식에는 임상의학연구소 여승근 소장과 심정재 부소장, ㈜잇피 이성민 대표(CEO)와 이재준 대표(CO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향후 공동 연구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상의학연구소 여승근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한 연구성과 및 유관 실적을 제고하고, 병원과 창업기업 간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를 구축함으로써 의료기술 발전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잇피는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재활까지 의료 전 주기를 개선하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정형외과 전문의인 이성민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사고는 개인 과실 아닌 ‘사회적 위험’”…책임 구조 대전환 제안 대한의사협회,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동 주최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필수의료 사고 책임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을 주제로, 현행 의료사고 책임체계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먼저 필수의료 영역의 특수성을 짚었다. 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 영역으로, 최선의 진료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현행 제도는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사고를 ‘개인의 과실’ 중심으로 판단하고 민·형사 책임을 의료인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의료인은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는 방어적 진료와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 서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를 개인의 책임 문제가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할 위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