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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예술의전당,올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 공개

정명훈&KBS교향악단 연주회’ 공연으로 지난 1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개관을 알린 화성예술의전당이 3월~6월 관객들이 주목할 만한 국내외 우수 작품들로 다시 한번 화성시를 달굴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 안필연)은 평균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화성예술의전당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개관기획 시리즈에 이어 3월부터는 국내외 명성 있는 무용단체와 스타 안무가들의 작품과 가족 뮤지컬, 국립단체의 공연들로 화성예술의전당 상반기 기획 라인업을 더욱 공고히 했다.

◇ 국내외 우수 무용단체, 스타 안무가의 작품을 한 곳에서

좌충우돌 사랑과 우정, 모험이 가득한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돈키호테’가 3월 14일(토) 3월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기사 ‘돈키호테’와 시종 ‘산초 판자’의 유쾌한 모험, 그리고 선술집 딸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의 생동감 넘치는 사랑 이야기를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풀어낸 고전 발레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키트리 역의 홍향기와 바질 역의 임선우, 키트리 역의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와 바질 역의 이현준이 서로 호흡을 맞추며 그들만의 압도적인 표현력과 테크닉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5월에는 세계적 거장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의 지휘 아래 발레 명문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LAC)’가 5월 13일(수) 진행된다.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는 춤을 통해 이야기의 본질과 캐릭터의 심리 및 감정 등을 직관적이고도 세련된 미장센으로 풀어내는 안무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백조의 호수(LAC)’는 차이콥스키의 고전 ‘백조의 호수’를 마이요만의 시선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기존 원작을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가족 내의 갈등, 흑과 백으로 대변되는 인간 내면의 선악이 충돌하는 치밀한 심리 드라마로 변주해 낸다.

6월 19일(금)과 20일(토)에는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무대 경험’, ‘발명가이자 혁신가’라는 극찬을 받으며 오늘의 알렉산더 에크만을 있게 한 작품 ‘한여름 밤의 꿈’이 화성예술의전당을 찾는다. 북유럽의 백야를 배경으로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한여름 밤 축제를 현대 발레극으로 펼쳐낸 작품으로, 이번이 국내 초연이다. LG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서울 공연 직후 지역 투어는 화성시가 유일한 만큼 무용 애호가라면 절대 놓쳐선 안되는 작품 중 하나가 될 것이다.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가족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작품 한가득

4월 26일(일)에는 영상과 라이브 연주가 결합된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디토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하모니가 어우러진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콘서트로, 디즈니 주요 작품곡인 ‘라이온 킹’, ‘라푼젤’, ‘알라딘’, ‘겨울왕국’ 등 오랜 기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곡들로 진행된다.

또, 5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가족 뮤지컬 ‘알파블록스’가 화성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이 작품은 영국 BBC에서 반영된 애니메이션 ‘알파블록스’를 기반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알파벳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품이다. 다양한 음악 장르와 역동적 연출을 결합해 블록들의 모험과 ‘글자 마법’을 시각화함으로써 관객들은 노래와 모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 외에 국내를 대표하는 단체인 국립합창단과 국립국악원의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5월 23일(토) 진행되는 국립합창단의 ‘시네마 클래식’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영화 속 명곡들을 클래식 합창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OST를 국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하모니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6월 26일(금) 상반기 기획공연의 마지막은 국립국악원의 ‘연희-판 ‘흥으로 잇는 세상’’이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을 중심으로 신명 나는 연희판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이야기, 음악, 노래, 춤, 놀이가 중심이 되는 악(樂)·가(歌)·무(舞)·희(戱)의 종합예술을 의미하는 연희가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난장으로 구성된다. ‘문굿’, ‘사자춤’, ‘북놀이’ 등 우리 전통의 멋과 흥이 담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화성예술의전당은 세계적인 공연단체의 내한 공연과 국립단체의 무대 등 장르적 다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시즌 기획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이 세계 수준의 공연예술을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획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에 한발 더 다가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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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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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요건완화 사전검토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에서 임상 3상 시험 부담을 줄이는 방향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신속한 개발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3월 27일 ‘동등생물의약품의 비교 유효성 임상시험 수행 결정 시 고려 사항(민원인 안내서)’을 공개하고,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사전검토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는 이미 허가된 바이오의약품과 품질 및 비임상·임상적 동등성을 입증해 허가받는 의약품으로, 통상적으로 비교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한 3상 임상시험(Comparative Efficacy Study, CES)이 요구돼 왔다. 이번 안내서는 ▲3상 임상시험 요건 완화의 이론적 배경 ▲시험 수행 여부를 판단할 때 고려해야 할 품질적·임상적 요소 ▲3상 시험 완화 논의를 위한 절차 및 제출자료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품질 자료와 1상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충분한 동등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경우에는 3상 임상시험을 반드시 수행하지 않아도 되는 기준을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개발 초기 단계부터 3상 임상시험 완화 가능성을 논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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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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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약가 16% 인하에 산업계 ‘유감’…“R&D·고용 위축 우려” 정부가 추진하는 ‘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 한국제약협동조합,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한국신약조합 등 제약업계가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의 약가제도 개편안 의결과 관련해 “이번 정책이 보건안보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때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특히 약가 인하 폭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다. 산업계는 그간 평균 영업이익률이 5% 수준에 불과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건강보험 재정 안정과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10% 수준의 약가 인하까지는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이번 개편안에서는 이를 크게 상회하는 16%의 약가 인하 기본 산정율이 결정되면서 산업계 부담이 과도해졌다는 지적이다. 비대위는 “이는 산업계가 감내할 수 있는 현실적 한계를 넘어선 수준”이라며 “최소한의 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해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내놨다. 정부가 ▲원료 직접 생산 ▲국산 원료 사용 국가필수의약품 ▲항생주사제 및 소아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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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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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교수 전공의 폭행 ‘견책’ 처리 논란 확산 건양대학교병원이 교수의 전공의 폭행 사건에 대해 최하 수준인 ‘견책’ 처분을 내리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병원이 사실상 면죄부를 부여했다며 즉각적인 재심의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27일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전공의를 보호할 최소한의 의지조차 없는 병원에서 제대로 된 교육과 수련이 이뤄질 수 없다”며 “건양대학교병원은 즉각 재심의에 착수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사건은 지난 1월 8일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발생했다. 노조에 따르면 피해 전공의는 환자 진료와 관련해 가해 교수에게 7차례 이상 연락했으나 연결되지 않았고, 약 5시간 뒤 응급실에 도착한 교수는 대응이 미흡했다는 이유로 전공의의 옆구리를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다수의 목격자와 CCTV가 있어 사실관계는 명확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해당 교수는 사건 이후 피해 전공의를 따로 불러 폭행에 대해 “교육 목적이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전공의는 현재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 노조는 사건 직후인 1월 9일 공문을 통해 가해자 즉각 직무 배제와 중징계,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