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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쿠다양(또 오겠습니다)~”

광동제약, 제주 옥수수환경 성황리 마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주도에서 진행한 제6회 옥수수 가족환경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옥수수 가족환경캠프는 광동제약의 대표 건강음료 중 하나인 옥수수수염차를 주제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마련, 소비자들을 초대해 매년 여름 진행되는 행사다. 초등생 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올해 경쟁률은 50대 1에 달했다.

이 캠프는 지난 2008년 시작해 6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는 광동제약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 55명을 초청,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돼있는 제주도에서 행사를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캠프 기간 제주 서부 아홉굿 마을 일대에서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가족들과 함께 야영을 하며 옥수수 수확 체험, 천연모기퇴치제 만들기, 건강 간식 보리빵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 차례 도전 끝에 이번 캠프에 참석했다는 한 참가 가족은 "아이와 함께 텐트를 치고 제주도 푸른밤 속에서 함께 지낸 하루가 꿈같았다"며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 아내와 대화는커녕 같이 있지도 못했던 일상에 조금이나마 힐링이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캠프 참여를 계기로 가족간의 사랑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참가자들의 솔직한 이야기에서 보람을 찾는다"며 "가족과 환경을 위한 문화의 하나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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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