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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 최낙원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 선출

최낙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 교수가 2026년 한국공학한림원 바이오메디컬분과 신입 일반회원으로 선출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학계와 산업계, 연구 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내 대표 공학 학술 단체다. 이번에 선출된 정회원은 49명, 일반회원은 84명으로, 최낙원 교수를 포함해 3명이 의과대학 재직 교수로서 의대 교수진의 선정이 드문 편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는 박사 학위를 취득한 SK바이오팜㈜의 황선관 부사장이 일반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낙원 교수는 공학 기술을 의과학 연구에 접목한 바이오메디컬 융합 연구 분야에서 글로벌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회원으로 선출됐다. 특히 미세유체 기술와 하이드로젤을 활용해 체외 환경에서 3차원 뇌신경 회로와 뇌-혈관 장벽 등을 구현하는 조직/장기-온-칩(tissue/organ-on-a-chip)과 같은 미세생리 시스템(microphysiological system)과 하이드로젤 입자를 제작하여 세포 외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 분리, 체외 진단이나 예후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해당 플랫폼들은 뇌 질환 연구와 치료 후보 물질 탐색, 바이오마커 분석 등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의미가 크며, 관련 연구 성과를 Nature Nanotechnology, Nature Materials, Nature Communications, Science Advances 등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최 교수가 소속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융합의학교실은 2023년 신설된 기초교실로, 의학과 공학, 데이터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 연구를 통해 새로운 진단·치료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교실에서는 생체 모사 플랫폼 기술을 비롯해 초소형 뇌 탐침 기술, 미토콘드리아 유전 질환 교정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Fc 변이체 항체 기술은 미국 바이오기업 Crosspoint Therapeutics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돌발성 난청 치료 기술은 북미 지역에서 임상 1/2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이처럼 일부 연구 성과는 기술이전과 임상 단계로 이어지며 기초 연구를 넘어 실제 치료 전략으로 확장되고 있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최근 정몽구 미래의학관 준공을 계기로 연구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에 위치한 백신혁신센터, 의료정보학교실, MRI정밀영상연구센터 등을 통해 기초 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연계하는 연구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 중심 의과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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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블라이저 사용 전 의사 상담 필수”…식약처, 봄철 호흡기 질환 대비 안전사용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 질환이 증가하는 봄철 환절기를 맞아 가정에서 사용하는 ‘의료용 흡입기(네블라이저)’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의료용 흡입기(네블라이저)는 액체 상태의 의약품을 기체 형태로 만들어 폐에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2등급 의료기기다. 의약품을 기화하는 방식에 따라 가열식, 비가열식, 초음파 흡입기 등으로 구분된다. 식약처는 의료용 흡입기가 의약품을 직접 폐로 전달하는 의료기기인 만큼 제품 설명서에 기재된 사용 방법과 세척·보관 방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의료용 흡입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하며, 약물의 종류와 용량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제품에 따라 세척·소독 후 재사용이 가능한 경우와 일회용 제품이 있으므로 사용 설명서를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용 후에는 분무컵, 마스크, 마우스피스 등 부품에 수분이 남아 있을 경우 세균 번식 가능성이 있어 세척과 소독을 실시한 뒤 완전히 건조해 보관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부품의 오염 여부나 파손 여부, 누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소모품은 사용설명서에 따라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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