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웰트(대표이사 강성지)가 오는 14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진행한 미디어 브리핑에서 양사가 협력하고 있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의 향후 개발 계획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슬립큐’는 인지행동치료(CBT-I)를 디지털로 구현해 스마트폰 앱 형태로 제공한다. 의료진 진료 후 처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는 6주간 수면제한, 자극조절, 인지 재구성, 이완요법, 수면 위생 교육 등을 통해 근본적인 수면 습관을 교정한다. ‘슬립큐’는 통합심사 1호 혁신의료기기로,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한독과 웰트는 2024년 4월 슬립큐 첫 처방을 시작으로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디지털 헬스케어 특성을 고려해 시장 도입 초기에는 접근성이 높은 비대면 진료를 중심으로 활용 사례를 축적하고, 최근에는 대면 진료에서의 처방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웰트가 개발 중인 차세대 버전 ‘슬립큐 2.0’도 소개했다. 웰트는 2026년 CES에서 ‘슬립큐 2.0’에 탑재할 AI 기반 복약 타이밍 플랫폼 ‘AgentZ’를 공개해 혁신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