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이 ‘오픈 빅데이터와 의료환경에서의 분석 기법 Open Big Data and Advanced Analytics in Health’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오는 8월 9일(금),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의료정보는 임상진료 현장에서 기초의학연구, 보건의료 정책에 이르기까지 의료계 전 분야에서 의료혁신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러한 추세에 앞장서 지난 3월 1일, 각종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의료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정보학교실을 신설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픈 빅데이터와 의료환경에서의 분석 기법’이라는 주제 아래 ▶ 맞춤 치료 ▶ 병원 정보 시스템과 분석 ▶ 의료 빅데이터와 최신 분석 기법 등을 소주제로 하여 개인의 유전체 정보에서부터 여러 의료기관의 자료 통합까지 폭넓은 분야를 다룬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EHR(Electronic Health Records) 분야의 권위자인 버지니아공과대학(Virginia Tech)의 문성기 교수, 미 국립보건원(NIH)의 마이크 애커맨 Mike Ackerman 박사, 워싱턴대학교의 프레드 프라이어 Fred Prior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의 주제강연을 통해 의료환경 빅데이터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참석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특히 사전등록을 한 경우 점심 및 심포지엄 자료집을 담은 USB를 제공한다.(사전등록 : http://www.cumis.net 문의 : 02-2258-7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