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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제네릭 의약품’ 우리말 명칭 공모 나서

9월6일까지 국민 누구나 1인당 3작품 이내에서 응모 가능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국민들에게 올바로 알리기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제네릭 의약품의 우리말 명칭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3일부터 9월5일까지 ‘제네릭 의약품’의 우리말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약산업에 관심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3작품이내 응모할수 있다. 명칭과 그 의미 등을 간단히 신청서에 적어 이메일(generic@kpma.or.kr)또는 우편(한국제약협회 커뮤니케이션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우수상(2명)은 상장 및 상금 30만원, 장려상(6명)은 상장 및 문화상품권 10만원을 시상한다. 제약협회는 협회 홍보위원회 추천 위원과 약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 심의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 9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제약협회는 이번 명칭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개한 ‘제네릭 의약품 바로알기’ PDF 자료를 홈페이지(www.kpma.or.kr) 에 게재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모전 운영 사무국(02-597-2741)로 문의하면 된다.

 

 제네릭 의약품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등 여러 단계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과정을 거쳐 정부(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품이다. 최초 개발된 의약품과 비교해 주성분 함량과 효능, 품질과 안전성, 약효 작용 원리와 복용방법 등이 동등하면서도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미국와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제네릭 의약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협회는 이러한 제네릭 의약품의 우리말 명칭이 공모전을 통해 확정되는대로 식약처와 함께 의약계와 언론계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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