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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신첨단 의료기기 및 신약 연구개발 MOU 체결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여표)과 첨단 의료기기 및 신약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  

한독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양 기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국책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의료기기와 신약 연구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국제 컨퍼런스, 세미나,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며 제약사와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윤여표 이사장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혁신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한독과 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첨단제품 개발과 사업화는 물론 한국 의료산업 기술을 국제 수준 이상으로 발전 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우수한 인적자원과 첨단 인프라가 구축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의 협약으로 한독의 연구개발 역량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한독에서 개발중인 신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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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