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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도 창조경제 화두로 삼아 성장전략 모색

신약조합,가칭 “제약산업 산학연 미래창조 기획단” 출범 예정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최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2013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창조경제시대의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가칭)“제약산업 산학연 미래창조 기획단(이하 미래창조 기획단)”을 조합산하에 설립 운영함으로써 민간수요에 기반을 둔 연구개발 지원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의결했다.

 

기획단은 민간수요에 기반한 산학연R&D기획, 각 분야별 대정부 정책자문 및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수립 등 제약산업의 브레인 그룹으로서의 기능을 부여받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그룹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합원사를 주축으로 하는 산학연 상설기획단을 미래창조기획단에 상시 설치․운영함으로써 산학연 보유역량과 인프라를 연계 및 역할분담방안을 도출하고 국내외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통한 생산성 극대화와 글로벌화 전략 등이 담긴 연도별, 단계별 단/중/장기 신약개발 청사진을 수립하고 기업과 정부의 투자 및 지원 대안을 지속 제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 육성과 관련하여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신약개발관련 각 부처의 지원정책과 규제정책, FTA등 제약산업과 관련하여 연중 수시로 발생하는 각종 분야별 정책이슈에 대응하여 산발적이고 일관성이 부족한 산업계 의견제시 및 자문의 관행에서 벗어나 조합 및 미래창조기획단으로 창구를 일원화하여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계의 파급효과등에 대한 전문성 있고 일관된 검토와 자문,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정부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산업에 대한 긍정적 파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미래창조기획단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조만간 심각한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보험재정 적자문제, 국가노동생산성저하 및 실업문제 등 각종 이슈의 한복판에서 정부와 의료소비자, 의료공급자사이에 끼어있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의 역할과 책임, 정체성을 명확히 규명해 나감으로써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복지와 창조경제실현을 위한 제약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전략도 함께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미래창조기획단의 연도별 R&D기획결과와 각종 정책 및 산업이슈등에 관한 전문 연구결과들은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가칭 “제약산업미래창조포럼”을 통해 발표․공유됨으로써 민간수요에 기반을 둔 연구개발 지원환경에 대한 정부 민간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합관계자는 “민간수요 기반 연구개발지원 환경 구축 필요성에 대해 업계차원의 만장일치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만간 조합원사로부터 관련 전문인력을 미래창조기획단에 파견 받아 상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이사회에서 재원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단계적으로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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