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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Y캠페인 심볼마크 발표

이비인후과 Y캠페인, 희망적 의지 담은 밝은 로고에 새로운 이비인후과 비젼 담아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백정환)와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회장 신창식)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비인후과 Y캠페인 심볼마크를 발표했다.

이비인후과 Y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비인후과의 다양한 진료 영역과 질병에 대한 예방, 치료 독려를 위해 마련한 캠페인으로, ‘이비인후과가 귀, 코, 얼굴-목 분야의 모든 질환을 진단에서 수술까지 담당하는 전문진료과’라는 사실과 함께 국민 건강에 헌신하는 전문가 그룹임을 알려나가고 있다.

이비인후과는 지난 6월 Y캠페인 선포 후 대국민에게 알려야 할 이비인후과에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주요 질병을 지정하고, 이를 알려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공개한 심볼마크도 Y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모든 이비인후과가 동참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제작된 Y캠페인 심볼은 귀, 코, 얼굴-목을 한 번에 두 손으로 감싸 표현한 모양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끊기지 않는 리본 형태로 이비인후과의 한 흐름 속에 귀, 코, 얼굴-목 분야가 모두 이어져 있음을 상징한다.

그 동안 의학회 등에서 잘 사용하지 밝은 컬러를 사용해 생동감 있는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이라는 Y캠페인의 취지를 투영함과 동시에 이비인후과 치료에 대한 희망적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귀, 코, 얼굴-목’ 각 부분들을 각기 다른 4가지 컬러를 사용하여 분야별 고유 진료 영역에 대한 특수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등 여러 의미를 부여하는 것도 특징이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백정환이사장은 “이비인후과는 국민의 ‘귀,코,얼굴-목’의 건강을 위해 헌신한다는 미션을 선포하고 국민에게 이비인후과에 대한 실 정보 제공을 위해 Y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이비인후과의 행보를 대표할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로서 심볼마크를 개발, 최종 선정해 공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이비인후과 개원의사회 신창식 회장은 “Y캠페인 심볼은 이비인후과의 다양한 진료영역을 하나의 통합된 이미지로 표현함은 물론, 국민들과 먼저 소통하려는 이비인후과의 밝고 긍정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비인후과는 제작된 Y캠페인 심볼마크를 전국 이비인후과 병의원에 배포, 캠페인의 의미를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이비인후과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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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회장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난제 슬기롭게 극복" 경상남도의사회(회장 김민관)는 5월 31일(토) 14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4층 이정자홀에서 제26회 경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정착된 이번 행사는 1천 1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김지현 학술대회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민우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대한의사협회 자문위원): 환자안전의 이해를 비롯 차라리 교수(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 박정현 교수(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우리는 왜 살찌는가? 비만치료제의 변신, 조현태 변호사(경상남도의사회 법제이사): 판례를 중심으로 한 의료법 위반의 유형별 정리 등 총 4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 행사 중간에는 김양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제26회 기념식이 진행되었다.김민관 회장의 기념사, 조재홍 의장의 격려사, 박은실 준비위원장의 인사에 이어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김민관 회장은 기념사에서 “공공의대 문제, 성분명 처방 문제, 건보공단 특사경 문제 등 하반기에도 난제가 예상되지만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