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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신제품 베비란연고 출시

피부의 자연보호막을 형성하는 기저귀 발진 전용 제품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아기와 수유부를 위한 전용제품인 ‘베비란 연고’를 발매했다.

이번에 출시된 ‘베비란연고’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사용하는 안전한 제품이라는 컨셉으로 개발되었으며, 아기의 기저귀 발진과 수유부의 유두균열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베비란연고’는 주성분인 덱스판테놀 이외에 부형제로서, 바셀린, 아몬드오일, 스쿠알렌 성분이 보강되어, 보습력과 피부재생 효과를 높인 제품이다.

건강한 피부는 pH5.5정도의 약산성을 나타내며, 이때에 피부의 자연 치유력 및 보호기능이 최대화 된다. 하지만 잦은 기저귀 교체로 인한 물리적 마찰과 분변을 통한 지속적인 오염 및 세척으로 피부의 알칼리화가 진행되면 발진이나 상처부위는 쉽게 치유되지 않고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베비란연고는 이런 점에 착안하여 피부의 pH농도를 약산성으로 전환시켜주는 ‘자연 피부 보호막 형성기술’이 적용된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신신제약은 신제품 ‘베비란연고’의 출시를 기점으로 향후 출시예정인 OTC신제품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일선약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회사의 전문분야인 OTC 외용제 의약품 부분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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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