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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2013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전직원 적극 동참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휴온스 여름 정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여름철마다 정기 헌혈행사를 진행해온 휴온스는 올해도 대한적십자와 함께 헌혈을 실시했다. 

 

휴온스는 자발적인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임원급 인사들이 먼저 팔을 걷어 부치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헌혈행사에도 전재갑 사장을 비롯한 대다수의 임원진들이 헌혈에 참가해 직원들에 모범을 보였다.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혈액이 부족한 여름철 정기 헌혈과 기념사진 없는 불우이웃 돕기는 휴온스 나눔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적십자 혈액원 관계자는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여름철, 이같은 대규모 헌혈 행사는 어느 때 보다 값진 선물로 쓰인다”면서 “일회성 이벤트나 보여주기 식이 아닌, 매해 여름마다 혈액원을 찾아주는 따뜻한 나눔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여름철 혈액 수급 부족현상은 휴가를 떠나는 등 헌혈에 참여하는 이들이 줄어들기 때문에 발생한다.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이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혈액의 보관일은 적혈구가 35일, 혈소판 5일이다.

 

한편 휴온스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 임직원은 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다수의 복지시설과 결손가정 등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겨울과 올 여름에는 소외계층에 12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 나눔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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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