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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전체직원 10% 넘는 공개채용 마치고 '담금질'

윤성태 부회장 “정도 걷는 감성영업으로 2000억 클럽 앞당기자” 격려

전체 직원수의 10%가 넘는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발표했던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22기 공채 신입사원 선발을 끝으로 2013년 하반기 채용을 완료했다.

앞서 휴온스는 국내최초 약학대학(한양대) 내 연구소 이전에 맞춰 10명의 경력직 연구원을 증원했다. 이어 2014년 블록버스터 등극이 기대되는 면역증강제 셀레나제 도입에 따라 15명의 종합병원부 영업사원을 신규 채용했다.

국내 병·의원 영업을 맡게 될 공채 22기 신입사원은 45명이 선발됐다. 22기 신입사원은 지난 7월 서류심사부터 2차에 걸친 면접심사 등 다양한 전형을 통과해 최종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이들은 지난 23일부터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대림연수원에서 6주간의 합숙교육에 들어갔다.

 

합숙교육 첫 날 연수원을 찾은 윤성태 부회장은 “어느 때보다도 경쟁률이 치열했던 공채 22기의합격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6주간의 합숙교육을 통해 정도를 걷는 감성 영업인, 휴온스의 영업사원으로 거듭나 주길 고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윤 부회장은 “2014년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면역증강제 셀레나제, 무방부제 인공눈물 카이닉스의 블록버스터 등극이 기대되는 중요한 해”라며 “영업사원은 제약회사의 꽃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여러분의 활약이 휴온스의 2000억 클럽 가입을 앞당겨 줄 것”이라고 밝혔다.

22기 영업부 공채 신입사원은 6주간의 합숙교육을 통해 의약학관련 기초교육과 마케팅교육 및 휴온스 제품 교육 등 실무위주의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이기간동안 충북 제천에 위치한 cGMP급 신공장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내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견학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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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