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김상건)는 오는 31일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생활용품,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환경매체에서 노출되는 화학물질에 의한 인체 유해성의 규명 확인 및 평가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과 안전한 제품 사용을 위한 학술행사와 사회적 참여에 노력하고 있다. 학회의 활동은 매년 국제사회로 그 무대가 확대되어 세계적 발전을 리드하고 있다.
이번 추계 제29차 정기 학술대회는 “Mechanistic Paradigms for Safety Evaluation of Environmental Nanomaterials”를 대주제로 Session 1; Emerging Issues in the Health Effect of Air Pollution, Session 2; Environmental Stressors and Chronic Inflammation, Session 3; Insights into Nanoparticles / Mechanism of Target Organs Toxicity, Session 4; Globalization of Korea GLP System for FDA/EMA Registration 학술 세션과 학술상, 우수포스터상 시상 등 다채로운 학술행사와 격려의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최근 독성학 연구의 글로벌 이슈가 되는 주제중 하나는 “다양한 소재분야에 적용되는 나노입자의 유용성과 유해성에 대한 과학적이고도 합리적인 평가”이다.
이 연구 분야는 독성 평가기술 면에서 현재 절실히 풀어야 할 여러 문제를 내재한 분야이다. 이에 국내외 저명 학자를 초청하여 관련된 최신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학술 정보를 교류가 필요하다다.
따라서 이번 학회는 우리 학계 및 산업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최신 학문 발전, 환경보건, 생명과학 연구의 트렌드를 제공하여 국내 수준의 진보, 국민 건강 및 복지 향상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