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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간호사의 날’ 맞아 고객 건강관리 앞장

300여명 환자 및 내원객 대상으로 혈당 측정 등 봉사 펼쳐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간호부는 10월 4일 “간호사의 날”을 맞아 본원 환자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1004 Day(천사데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 당신의 혈당은 정상인가요?” 라는 주제로 30여명의 간호부 봉사자들과 함께 본관 1층 창가정원에서 진행됐다. 체험현장에서는 ▲혈당측정, ▲과민성 방광증상 체크 및 진료상담, ▲발 관리 체험 ▲음료 서비스 제공 등 다채롭게 실시했다.
 
 박미란 간호부장은 “오늘 같은 특별한 날을 기념해 환자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는 간호부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병원은 매년 10월 4일 ‘1004 day(천사데이)’ 간호사의 날을 맞아 병원간호사회와 함께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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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