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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당뇨환자 걷기대회 ‘걸어톤’ 개최

‘의료진과 함께 걸으며 상담하는 유익한 시간’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센터(센터장 우정택)는 지난 10월 12일(토) 오전 9시부터 당뇨환자를 위한 걷기대회 '걸어톤'을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의 1부는 혈당관리 특강과 함께 10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식, 각종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첨이 진행되었다. 점심식사 후 진행 된, 2부에서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약사 등 당뇨병 전문 의료진이 환자와 함께 경희대 캠퍼스를 걷고, 상담하며 당뇨병을 극복하는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내분비대사센터장 우정택 교수는 “당뇨병 걷기대회가 어느덧 열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유익한 공개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걸어톤을 통해 당과 혈당을 조절하는 방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개회사를 밝혔다.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의료원 제1세미나실에서 혈당측정 이후 경희대 교정을 의료진과 함께 걸으며 당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주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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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