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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제6회 자선음악회" 성료

선선한 가을 밤을 희망의 노래로 가득채우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은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희망을 나눠요, 자선음악회"를 지난 16일 오후 7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었다.

병원 교직원 및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백수경 부이사장, 박상근 의료원장, 김홍주 상계백병원 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우원식 국회의원, 김미경(안철수 국회의원 부인)교수, 김성권 노원경찰서장, 장인수 노원소방서장, 장현재 노원구 의사회장 등 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홍주 원장은 "공연을 통해 모은 수익금과 후원금은 인당후원회를 통해 전액 불우한 환경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비롯해 지역의 어려운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는데 사용 할 계획"이라며 "음악회를 통해서 우리 모두와 어려운 이웃들과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좋은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음악회는 개그맨 김수용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상계백병원 합창단에서 음악회의 막을 열었다. 이어 가수 이승훈·윤태규를 비롯해 休트리오·씨밀레중창단·뮤지컬 배우 이주영 씨가 재능기부 공연으로 무대를 꾸몄다. 공연의 마지막은 관객과 출연자들이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부르며 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노원교육복지재단이 후원했다.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는 1989년 개원 후 교직원을 중심으로 인근지역의 소외계층 및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모임으로 의료상담 및 의료복지사업과 불우이웃 후원 등의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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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