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노피 파스퇴르,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지원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독감 백신 5,500도스 지원

사노피 그룹의 백신 부문,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 Ranga Welaratne)는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서울 지역 시설 입소 노숙인 8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등 예방접종 취약 계층을 위한 독감백신 접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는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지역까지 확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5,5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사노피 파스퇴르, 서울의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빅이슈코리아,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를 포함해 7개 단체가 참여했다.

당일 행사는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 20여명이 사노피 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독감 백신인 ‘박씨 그리프’ 를 대상자에게 접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예방 접종 문진표 작성 및 행사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방송인 클라라도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웰라라트나 사노피 파스퇴르 사장은 “2011년 서울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지원을 시작한 이래, 해마다 지원 대상자의 규모를 늘려 올해에는 경기 인천 지역까지 확대해 5,500여명에게 접종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국내 모든 사람이 백신 접종을 받게 한다는 비전 하에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백신 전문 기업으로 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헬핑핸즈(Helping Hands)’를 통해 2011년과 2012년에 각각 서울 지역 노숙인 및 취약 계층2,500명과 5,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 접종을 지원했다. 지난6월에는 서울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A형 간염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대상 예방 접종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