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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연구•개발•생산•영업 등 다양한 부문서 모집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내달 10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연구, 개발, 글로벌, 영업, 생산 분야로 선발인원은 바이오공정 및 분석, 신약탐색 및 개발연구, 제품분석 및 개발, 신제형연구를 포함한 연구직 00명과 개발직 0명, 글로벌전략 및 글로벌개발직 0명, 품질관리 및 생산 등 생산직 0명, 그리고 영업직 00명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나 석사학력 이상자(연구직)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영업직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전형은 서류→인•적성 직무능력검사→역량면접→인턴십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 접수는 11월 10일 23시까지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daewoong.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대웅제약 측은 학교, 학점, 어학점수 등의 서류전형 문턱을 최대한 낮추고 인적성•직무능력검사 및 면접전형을 통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중심으로 평가하는 ‘열린채용’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통과한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3개월 간 입문교육 및 OJT(교육훈련)를 받고 4월에 건강검진을 받은 후 최종 확정 및 대웅제약 98기 신입사원이 된다. 합격•불합격 여부 모두 지원자의 이메일과 휴대폰 SMS로 통보한다.

대웅제약 인사팀 우경천 팀장은 “인재를 중시하는 기업문화에 맞게 이번에 채용될 신입사원도 회사의 체계적인 육성트랙 과정을 밟게 될 예정”이라며, “대웅의 인재상에 맞는 우수한 인재가 선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해 하반기 채용 시 면접 응시생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대웅 임직원의 필독서 중 한 권을 선물해 자기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주고, 상호평가를 통해 지원자들도 평가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채용스타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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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