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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정승처장,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친환경유통센터) 현장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학교 급식용 식재료의 안전관리 및 공급시스템 전반 사항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해 11월 13일 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농수산물 도매시장 친환경유통센터를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승 처장은 친환경유통센터가 주최하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 시연회’에서 서울 시내 각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 반입부터 안전성검사, 배송과정 등 시연회에 직접 참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 식약처장,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 및 학교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친환경유통센터가 앞장서 서울 시내 여러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의 안전 보장은 물론 전국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자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약처는 앞으로 안전을 넘어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식품안전관리 컨트롤타워라는 의무를 가지고 시대적 소명을 다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소통을 통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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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