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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사랑 장학금 2억원 기탁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이 국가 경쟁력 발전의 과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광동제약이 제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대강당에서 제주 지역의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제주삼다수재단(이사장 오재윤)에 제주사랑 장학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발전 기여방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제주삼다수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한 광동제약의 이인재 전무는 “제주도와 상생의 의미를 담아 제주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를 위한 공익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제주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362명에게 총 10억 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이번 광동제약의 장학금 기탁으로 제주삼다수재단은 내년에 더욱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재윤 이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판매 협력사인 광동제약의 제주사랑 장학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제주도내 유능한 인재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제주도내 교육기부 및 장학사업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이달 초 제주지역 수험생을 위한 제주도 대학입시설명회와 지난 17일 열린 ‘2013 제주국제마라톤대회’ 등 제주지역과 연계된 행사들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제주지역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영지원교육,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옥수수 및 검은콩 계약 재배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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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