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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황선광 팀장,대한방사선사 수도권 부서장연합회장 취임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영상의학과 황선광 팀장이 11월 15일 열린 대한방사선사 수도권 부서장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만장일치로 선출된 황선광 팀장은 “정확한 의료통계를 비롯한 병원정보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사이트나 블로그를 만들어 회원들의 정보공유와 친목을 다져나가겠다”며 "최소한 분기별로 각 병원의 최고의 책임자들이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이용문 부회장을 비롯해 이광현 경기도방사선사협회 전임회장, 곽중신, 이수성, 홍진방 서울시방사선사협회 전임회장 등 수도권 방사선과 부서장 70여명이 대거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황선광 팀장은 대한심맥관중재기술학회 임원, 대한방사선사 수도권 부서장연합회 총무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3월 ‘서울특별시방사선사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봉사단체인 ‘네오플러스 봉사단’을 지난 2006년 결성해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350명 내외의 회원과 함께 저소득 계층과 보육원,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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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천안공장 ‘품질혁신센터’ 준공...글로벌 수준 품질 구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충남 천안시 천안공장 부지 내에 ‘품질혁신센터’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품질혁신센터 준공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춘 체계적인 품질 경영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품질혁신센터는 지상 5개층, 연면적 약 4,820㎡ 규모로 조성됐으며, GMP기준을 반영한 시험시설 과 신규 미생물실 설치 외에도 품질 경영(QA) 및 품질 관리(QC) 등의 사무공간, 사내 카페·식당·체력단련실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공간을 갖췄다. 특히 증가하는 품목과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됐다. 실험실은 운영목적에 맞춰 이화학, 기기, 미생물 시험 공간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공조 및 동선 체계를 GMP 기준에 맞춰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의 신뢰성과 완결성이 강화되고, 기존 외부 위탁시험 과정에서 발생하던 적체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여 품질시험의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제조 시설과 식당 공간을 분리하여 GMP 리스크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 아울러 본동의 공간적 여유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생산 및 품질 인프라의 추가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천안공장을 동아제약과 동아ST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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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 환자,통증과 감염 부담 적고 치료 시간 단축...시력 교정용 콘택트 렌즈 개발 원추각막증 치료와 시력 교정에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태임 교수와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 부산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김기수 교수 연구팀은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환자의 통증과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추각막 치료 및 시력교정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0)’에 게재됐다. 원추각막증은 각막이 점차 얇아지고 뾰족해지고 결국에는 뒤틀려 시력에 지장을 주는 비염증성 진행성 각막 질환이다. 보통 10대에 발생해 점차 진행되며 사물이 번져 보이고,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진행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드레스덴 프로토콜’이라 불리는 시술이 이뤄졌다. 드레스덴 프로토콜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30분간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을 점안하고 30분 동안 자외선을 조사해 각막 조직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치료 효과는 입증됐지만, 상피를 제거하면서 생기는 극심한 통증과 감염 위험이 동반되고 긴 회복 기간이 소요돼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