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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혈액질환 환우 가족과 함께하는 희망나누기 행사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는 한국혈액암협회와 함께 오는 12월 5일 아주대병원 지하1층 아주홀에서 혈액질환 환우 가족과 함께 하는 '희망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백혈병, 림프종, 다발골수종,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등 혈액질환 환우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투병생활을 위한 간호, 영양, 복지에 대한 강의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에는 투병이야기 낭독, 의료진 영상 메세지, 의료진 공연 등 함께 희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누구나 12월 3일까지 조혈모세포이식 코디네이터(☎ 031-219-4071)에게 전화로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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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