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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강남본점, ‘지방흡입 후관리센터’까지 갖춘 대형 센터로 확장

비만 전문 병원인 365mc 강남본점(대표원장: 손보드리) 이 시술부터 지방흡입 후관리까지 가능한 365mc 비만체형관리 지점 중 최대 규모로 재탄생 되었다.

365mc 강남본점은 지난 26일, 지점에서 본점으로 승격과 동시에 3개 층 대규모 확장을 기념하기 위하여 손보드리 대표원장, 홍채근 원장 등 의료진 및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사역에 위치한 365mc 강남본점은 보다 체계적인 비만 진료 시스템과 쾌적한 의료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자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각 층별로 전담 치료 분야를 세분화했다.

특히 강남본점 건물 3층에는 지방흡입 수술 후 체형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지방흡입 후관리센터’를 마련하여 비만 진료부터 수술 후케어까지 종합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VIP 전용 공간을 마련하여 최신 시설의 독립된 공간에서 비만체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강남본점이 비만 시술부터 지방흡입 후관리센터까지 갖춘 365mc 대표 지점이 된 만큼 최상의 비만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365mc는 365mc 부설 비만연구소를 강남본점 4층으로 옮겨 비만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해외환자 응대 전문센터를 두어 강남구 의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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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하여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하여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반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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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 있을까?’...의사와 AI 간 정밀 의료 협업 시대 개막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