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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그룹,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대통령상 금상 1개, 동상 2개 등 3개 부문 수상

JW중외그룹의 품질 향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년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3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대통령상 금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JW중외제약 당진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비전’ 품질분임조는 ‘보일러 시스템 운영 프로세스 개선으로 LNG 사용량 감소’라는 프로젝트를 발표해 금상을 획득했다.

 특히 ‘비전’조는 LNG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효율적인 보일러 시스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켜 친환경 경영을 실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JW중외신약의 ‘Win-Win’ 분임조는 ‘연고포장 질량선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Jump’ 분임조는 ‘라니그린캡슐 충전기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를 각각 발표해 동상을 수상했다.

 JW중외그룹은 지속적인 품질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평소 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품질분임조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 개선, 제품 불량률 감소 등 품질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포상·격려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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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