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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좋은 기업 선정

가족친화경영 노력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발표

‘직원을 가족처럼’이란 슬로건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펼쳐 온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달 29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3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을 갖고, 휴온스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경기도는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와 근무조건, 성장잠재력 등을 평가해 휴온스를 포함한 25개 기업과 5개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이날 휴온스는 25개 기업 중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특히 휴온스의 가족친화경영은 우수 사례로 선정돼, ‘Marry 휴온스, 직원을 가족처럼 섬깁니다’란 제목의 사례 발표 시간도 가졌다.

이번 인증으로 휴온스는 무역기금 융자사업 가점 부여, 3년간의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술닥터사업 신청 시 5점 가점 부여 등 모두 26개 항목의 인센티브를 부여 받는다. 또한 우수 인재 영입에 심혈을 기울여 온 전재갑 대표의 경영방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갑 대표는 “근무 환경과 처우가 좋을 수록 일의 능률이 올라가고,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능동적인 인재로 변모한다”면서 “휴온스를 일류 제약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회사를 가족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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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