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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 사보 ‘성심’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한림대학교의료원 사보 ‘성심’이 제23회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 편집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내 기업체, 공공기관, 병원에서 발행하는 사보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발표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지난 12월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사보인 성심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도서실에서 ‘원내월보’라는 이름으로 발행한 타블로이드판 신문형태의 4면이 시초다.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지면 증면과 제호 변경을 통해 잡지 형태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 2012년 1월에는 개편을 통해 5*7배판, 52면 분량의 화보 중심 사보로 변화했다. 
성심은 38년간 6개 산하병원의 특성화센터 소개와 함께 건강정보, 여행정보 등의 다양한 소식을 담아 교직원간 소통은 물론 독자에게 한림대학교의료원과 산하병원을 알리는 홍보매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한림대학교의료원 홍보팀장은 “최근 경영악화의 이유로 월보를 발행하는 병원이나 의료기관이 극소수이지만 1975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교직원과 독자를 위해 원보를 발행해온 공로로 이 상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6개 산하병원의 교직원들의 소통을 돕고 독자들에게 알찬 건강정보와 소식을 전하는 원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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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