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암병원 자문위원장은 김의신 박사는 지난 12월 30일 경희의료원 암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1만불(한화 약 1천 2백만원)을 기부했다.
경희의료원 암병원 추진사무국에 따르면 “기부금은 ‘항암화학요법에 의한 구토에 대한 침의 예방효과(종양혈액내과 백선경 교수)’와 ‘청구감로수가 두경부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구내염에 미치는 영향(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에 대한 연구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의신 박사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뉴욕에 위치한 경희국제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KB국민은행 홍릉지점(지점장 김명래)은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부했고 의료원은 환자치료와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