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 표준화를 위해 오는 20일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1차 산·관 합동 눈높이 맞춤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제네릭의약품 품질심사에 대하여 제약업계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정기적 대화창구로서 마련되었다.
의약품심사부, 바이오생약심사부 및 6개 지방청의 제네릭의약품(한약·생약제제 포함)의 품질 심사자 및 제약업계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3개 분임으로 나누어 사전에 받은 질의와 건의사항 등을 심층 토론하여 해결방안을 함께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안전평가원은 지난 1월부터 6개 지방청과 동시에 진행하는 합동 심사를 매주 실시하여 정확한 심사를 유도하고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심사자 및 제약업계의 만족도와 품질심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양방향 소통을 통해 정부 3.0을 업계가 체감하고 우수한 의약품 품질로 국민이 만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