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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임상간호연구 학술대회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간호부(부장 이원돌)에서는 2월 14일 오후 4시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2회 임상간호연구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먼저 인제대학교 간호학과 이윤미 교수의 강의로 '임상간호 연구에서의 문헌고찰'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멸균물품 유효기간에 관한 연구'(감염관리실 최승매), '종합병원에 입원한 노인환자의 낙상위험요인'(간호부 김세정), '독거노인 자아통합감 영향요인'(12B병동 정현정)을 주제로 총 3편의 연구논문 발표가 있었다.

이원돌 간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연구ㆍ탐구하여 근거중심의 간호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간호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간호연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간호부 외에도 해운대백병원 황태규 원장을 비롯한 진료지원부서 및 행정부서 직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간호부의 연구논문 발표를 경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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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