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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대상, 민병림,이호우,주재현,전원씨 영예

JW중외제약, 21회 수상자 선정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자사가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민병림 전 서울시약사회장 △이호우 서울시약사회 윤리위원 △주재현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전원 강동구약사회 자문위원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년 윤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으로 정착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7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서초동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서울시약사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민병림 전 서울시약사회장, 이호우 서울시약사회 윤리위원, 주재현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전원 강동구약사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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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