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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어려운 이웃과 생명나눔, 동절기 부족한 혈액 수급 위해 전직원 동참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어려운 이웃과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동절기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병원 본관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에는 병원직원 뿐만 아니라 내방객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의 날 행사는 일선 학교의 방학 등으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정신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다.

전북대병원에서는 특히 2006년 10월부터 매해 혈액이 가장 부족한 8월과 2월 두 차례씩 ‘사랑의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행사로 모아진 헌혈증은 사회복지후원회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불우한 환우에게 전달한다.

정성후 병원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에 전직원이 나서 솔선수범에 동참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이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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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