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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쾌유 기원 작은음악회 개최

26일 오후 1동 로비서 비발디 '사계' 현악 3중주 선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오는 26일 오후 5시 1동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작곡가 비발디의 바이올린협주곡 ‘사계’의 아름다운 선율을 국내 유명 기악가들의 현악 3중주를 통해 들려준다.

공연에는 바이올리스트 김도연・김재은・현인지・이성애・황란아, 비올리스트 양신애, 첼리스트 박효은・정아름이 출연해 1시간 동안 환상적인 연주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환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는 피로를 풀어주는 휴식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달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음악을 통해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즐거운 휴식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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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