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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신약, 복합 항생제 ‘목사멘틴정 375mg’ 출시

급성 중이염, 만성 기관지염 환자 대상 임상결과 뛰어난 항균 효과

JW중외신약이 복합 항생제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항생제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페니실린계 복합 항생제인 ‘목사멘틴정(375mg)’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목사멘틴정’은 페니실린계 항생제 아목시실린(Amoxicillin-페니실린계 항생제)과 클라블란산(Clavulanic acid-베타 락타마제 저해제)의 복합제로 급·만성 기관지염을 비롯해 기관지 폐렴, 편도염, 부비동염, 중이염 등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이 제품은 급성 중이염, 만성 기관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결과 뛰어난 효과와 항균성을 나타냈고, 정제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작게 만들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신약은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목사멘틴정(375mg)’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클리닉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페니실린계 항생제의 경우 약효가 광범위하고 안전해 오랜 시간동안 대표적인 항생제로 사용되고 있다”며 “클리닉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JW중외신약의 경쟁력을 활용해 신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험약가는 353원이며 1일 3회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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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