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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정림 의원, 「여성 건강과 생명 존중을 위한 피임 상담문화 정책방향은?」 정책 토론회 개최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은 2월 27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신관2층)에서,「여성 건강과 생명 존중을 위한 피임 상담문화 정책방향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정림 의원과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장흡),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회보건환경포럼(대표의원 안홍준 국회외교통일위원장),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대한보건협회(회장 임국환)가 후원을 맡았다.
 
문정림 의원은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 위한 올바른 피임을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원활한 상담이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성의 산부인과 방문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으로 피임 상담문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여성건강 전문가와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피임 상담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좌장을 맡은 ▲ 이홍균 前, 대한산부인과학회장의 진행 하에, ‘제1부 주제발표’에서는 ▲ 이임순 대한산부인과학회 청소년성건강위원회 위원장(순천향의대 산부인과)이 ‘대한민국 여성건강의 현주소’라는 주제를, ▲ Anita Nelson 교수(Habor UCLA Medical Center)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가족계획 정책’이라는 주제를 맡았다.
 
이어서, ‘제2부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에서는 ▲ 정호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 이유민 서울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연대정책국장, ▲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 서정애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사업과장, ▲ 양찬희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등 의료전문가, 시민, 언론, 정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정림 의원은 “전문가에 의한 피임상담 제공은 여성의 건강과 태아의 생명존중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피임 상담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료계 및 정부 차원의 캠페인 등 활동에 대한 성과 및 한계를 되짚어 보고, 이를 토대로 피임 상담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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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