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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학원,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의료원장에 황태규 교수 임명

해운대백병원 원장에 황윤호 교수 내정

학교법인 인제학원(인제대학교ㆍ백병원)은 3월 1일부로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의료원장에 황태규 교수(소아청소년과), 신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원장에 황윤호 교수(흉부외과)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황태규 의료원장은 2005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건립추진위원장, 개원준비원장을 거쳐 2010년 3월부터 2014년 2월 말까지 해운대백병원 초대원장을 역임하였다.

황윤호 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백병원 흉부외과 주임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무 부학장,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선임 부학장를 거쳐 해운대백병원 흉부외과 책임교수 및 과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에 신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원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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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