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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부민병원, 토마스 파이퍼 박사 초청 스포츠재활 강연 개최

관절•척추 중심의 종합병원 부민병원이 오는 3월 8일 토마스 파이퍼 박사를 초청해 스포츠재활 치료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토마스 파이퍼 박사는 스포츠손상과 재활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이동국, 곽태휘, 김두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운동선수들의 무릎을 수술한 바 있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팀 닥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이라크 등의 프로축구팀과 연계한 컨설팅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토마스 파이퍼 박사에게 치료 받은 국가대표급 운동선수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비롯한 각 운동분야의 감독, 코치 및 학생들도 참석한다.

강연은 토마스 파이퍼 박사와 부민병원 관절센터 이기석 박사가 무릎과 발목, 고관절과 어깨에 대한 강연을 번갈아 진행한다. 또한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스포츠손상 및 재활 분야에 대해 가졌던 의문과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레포츠 활동이 늘어나는 3월에 맞춰 이번 스포츠 재활치료 강연을 준비했다’라며 “스포츠 손상은 최근 레포츠 활동 인구 증가로 운동선수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항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민병원 관절센터 이기석 박사는 “스포츠손상은 다른 질환과 증상이 비슷하더라도 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면 2차 손상 및 후유증이 일어날 수 있다“며 “스포츠손상은 반드시 그에 맞는 전문적인 치료 및 재활운동을 시행해야 한다는 점을 이번 강연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3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서울부민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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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역류성 식도염 기능내시경으로 정확한 진단 후 맞춤형 치료 필요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성환, 이아영)은 국내 최초로 기능 내시경을 도입해 역류성 식도염을 정확히 진단하고, 약제 복용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에 스트레타 고주파 시술, 역류방지 점막절제술 (ARMS), 역류방지 점막소작술 (ARMA) 등의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대부분 약물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혹은 장기간 약물 복용에도 증상 호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증상이 있다고 약물 복용을 장기간으로 지속할 경우 위축성 위염, 철분결핍, 장의 미생물 감염 위험, 골절의 위험이 높아진다. 약물치료 외에 역류성 식도염 치료법으로 위저부 주름술(Fundoplication)과 같은 수술적 치료부터 자기장 괄약근 강화술 (LINX), 메디거스 초음파 내시경 자동봉합기 등과 같은 내시경적 치료 등 여러 방법들이 지속적으로 고안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62%는 11-13년 후 재발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되었지만 약물치료에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에 실제 다른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15%나 된다. 강남차병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