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4 (토)

  • 맑음동두천 14.9℃
  • 맑음강릉 13.3℃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7℃
  • 맑음대구 17.1℃
  • 구름많음울산 14.5℃
  • 흐림광주 10.7℃
  • 맑음부산 16.2℃
  • 흐림고창 8.5℃
  • 흐림제주 11.8℃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3.4℃
  • 흐림금산 13.3℃
  • 흐림강진군 11.6℃
  • 구름많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TNP 저소득층 환자 지원금 5천만원, 함춘후원회 전달

㈜TNP가 3월 19일(수) 서울대학교병원 함춘후원회에 저소득층 환자지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TNP는 충북 충주시 소재 금형공구 제작 및 수출 회사로, 조선, 항공, 전자, 건축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파스너 공구를 생산하는 전문 업체다. 1974년 창립 이후 꾸준히 금형공구 제작에 앞장서 중국, 일본 등 세계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

㈜TNP의 이재우 대표이사는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경제적인 여건으로  기본적인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재우 대표이사의 배우자인 유송자 씨는 금번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하고자, 이번 환자지원금과는 별도로, 1천만원을 추가로 후원하였다. 

함춘후원회 회장 김석화 교수(소아성형외과)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함춘후원회의 역사와 정신에 맞게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함춘후원회는 지난 1992년 말 서울대병원 의사, 간호사 등 직원을 비롯하여 외부 후원인들이 모여 구성된 불우환자 지원 단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 칼럼/ 중동발 쇼크, '원료의약품 자급' 더는 미룰 수 없다 중동발 지정학적 충격이 다시 한번 국내 의료 시스템의 취약한 민낯을 드러냈다.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불안은 단순한 산업 문제가 아니라,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바늘 등 필수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으로 직결되며 의료 현장을 직접 압박하고 있다. 최근 일부 제조업체들이 원자재 수급 차질을 이유로 관련 제품 가격을 15~20% 인상하면서 그 충격은 고스란히 병·의원으로 전가되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현행 건강보험 수가 체계에서는 주사기, 주사바늘 등 필수 감염관리 재료가 ‘별도 산정불가’ 항목으로 묶여 있어, 원가가 급등해도 의료기관은 이를 진료비에 반영할 수 없다. 수액세트, 의료용 장갑, 마스크, 거즈 등 다빈도 필수 소모품 역시 마찬가지다. 결국 외부 충격으로 인한 비용 상승을 의료기관이 떠안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의료 현장은 또다시 ‘보이지 않는 적자’에 내몰리고 있다. 이 장면은 낯설지 않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우리는 완제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추고도 원료 부족으로 필수 의약품인 해열제 아세트아미노펜조차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었다. 그리고 지금, 중동발 공급망 위기는 또 다른 방식으로 같은 질문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소모품 수급 대란 현실화…서울시의사회 “정부, 즉각 대응 나서야”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로 국내 의료현장에서 주사기 등 필수 의료소모품의 가격 인상과 품절 사태가 확산되자, 의료계가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성명을 통해 “일부 의료소모품은 이미 구매 제한이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문마저 취소되는 등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는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안전 문제”라고 밝혔다. 의사회는 특히 주사기와 인슐린 주사기 등 기본적인 의료소모품이 모든 진료행위의 근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공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필수 진료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만성질환자와 당뇨병 환자, 예방접종 대상자 등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대응에 대해서는 “선제적 조치는 물론 최소한의 위기관리 체계조차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이자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 방기”라고 비판했다. 특히 “불과 한 달가량의 원유 공급 불안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의사회는 정부를 향해 ▲국가 필수의료 자원에 대한 긴급 수급 안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