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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 ‘힐링 갤러리 시즌 4’ 개최

4월 19일(토)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개그우먼 이성미∙심리전문 이남옥 교수와 함께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가 오는 4월 19일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유방암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한 <힐링 갤러리 시즌 4. 가족과 함께하는 유방암 환우 힐링 워크샵>을 진행한다. 힐링 갤러리는 오랜 투병 생활로 지친 유방암 환우들의 정서 치유를 위해 ㈜한국로슈가 2012년부터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시즌 4는 유방암 투병 과정에서 환우 본인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지켜보면서 환우의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도 정서적인 고통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환우의 지인들로 대상을 확대했으며, 심리 전문가의 도움 하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실제로 유방암을 이겨낸 경험이 있는 다양한 유명인사들이 참여한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에는 유방암 투병 경험이 있는 개그우먼 이성미씨가 특별 게스트로 참가해 힐링 토크쇼를 진행하며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4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며 세부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시간

프로그램명

세부 프로그램

1 (선착순30)

9:00 - 12:00

 

Family Gallery - 함께 그리는 희망

-   가족과 함께 색과 그림을 통한 아트 테라피

- (2 1) 테라피스트들과 그림 그리기

- 그린 그림에 대한 치유 테라피

 

12:00 - 13:30 점심 식사 휴식 시간

2

13:30 - 15:00

Gallery for Happy Life - 마인드 힐링 콘서트

-   개그우먼 이성미와 심리 상담 전문가 이남옥 교수가 함께하는 힐링 토크쇼

- 유방암 환우 가족 사연 소개

- 사연에 대한 이남옥 교수의 힐링 테라피

상시 진행

Happy Frame

-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포토존

- 포토존에서 가족 사진 촬영

 

1부 함께 그리는 희망(Family Gallery)은 “그림”을 통해 치유하는 시간으로 김복남 박사를 비롯한 전문 테라피스트들의 도움으로 환우와 그 가족이 그림을 그리고 서로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이 그린 그림에 대한 전문가의 치유 테라피가 진행된다.

2부 마인드 힐링 콘서트(Gallery for Happy Life)는 “대화”를 통해 유방암 환우들의 정서적인 어려움을 치유하는 시간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개그우먼 이성미의 사회로 심리 상담 전문가 이남옥 교수가 유방암 환우 가족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힐링 상담이 진행된다. 이 외에 참가자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우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부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착순 30명(환우기준, 동반1인 가족)을 모집한다. 2부는 사전등록 없이 참여 가능하며, 1부 참가신청 및 2부 사연접수는 02-6915-3022(힐링갤러리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한국로슈의 마이크 크라익턴 대표이사는 “유방암 투병시 환우는 물론 가장 가까운 가족도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지켜보면서 많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이번 <힐링 갤러리 시즌4>을 통해 환우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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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